[북한단신] 평양에도 농촌살림집 건설 추진
(서울=연합뉴스) ▲ 평양시에서 올해 계획된 농촌살림집(주택)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농촌건설평양시지휘부에서는 각 구역과 군에서 지난 건설 과정에서 과학성과 실용성이 확증된 공법을 공유하고 공사 성과를 확대해나가도록 하고 있다.
▲ 근로단체조직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정치사상공세를 전개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 각지 농촌에서 수확물 증산을 위한 농작물 비배관리(토지를 기름지게 하여 작물을 가꾸는 것)와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남포시에서는 과학농사추진조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에서 선진적인 의료기구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연구사들은 적외선치료기와 자외선치료기를 제작하고 임상실험과정을 통해 치료효과를 확증하고 있다.
▲ 조선소년단창립 79주년을 맞아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전국소년과학환상모형 및 창안품전시회-2025》가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3일 보도했다. 전시회에서는 《원양무인만능어선》, 《록색에네르기를 리용한 지방도시》 등 과학 모형과 창안품들을 출품한 평양시가 1등했다.
as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