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 파견, 카지노사이트 주소에 '좋다'고 응답 후 더 얘기 들은 적 없다"
이진숙·강선우엔 "카지노사이트 주소에 피해 되는지 스스로 판단해야…이진숙 더 심각"

김종인 "美카지노사이트 주소, 가도 안가도 그만…요청에 거부할 필요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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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이재명 대표와 김종인 전 위원장
(서울=연합카지노사이트 주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회동, 악수하고 있다. 2024.9.12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카지노사이트 주소)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특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특사로) 간다고 그랬으니까, 그걸 거부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자신이 특사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가 최근 나온 것과 관련해 진행자가 '카지노사이트 주소이 특사로 가달라고 한다면 갈 생각이 있는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카지노사이트 주소에서 특사 얘기가 나와 여러 생각을 해서 좋다고 응답했다. 그 이후엔 더 이상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응답했으니까 가달라고 하면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안 가면 그만인데, 뭐 대단한 것이라고 이렇게 저렇게 얘기하고, (여당 최고위원이) 카지노사이트 주소한테 텔레그램 문자를 보내는 소행 자체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이 여권 일각의 파견 반대 기류에 대해 '유치원식으로 하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 하는 짓이 유치하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야권의 낙마 공세를 받는 데 대해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후보자로, 학문의 세계에서 표절은 도둑질과 비슷하다"고 했다.

'두 후보자가 자진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엔 "이런 과오를 갖고 장관이 됐을 때 카지노사이트 주소에게 피해가 되느냐, 안 되느냐는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판단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위원회를 띄운 국민의힘을 향해선 "생리적으로 혁신하기 굉장히 어려운 정당으로, 당 주류인 영남 출신 의원들은 당 진로에 크게 관심이 없다"며 "지역 특성을 봐서 공천만 받으면 의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 신경 쓰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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