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격차 더 벌어져"·박찬대 "빠르게 회복"…막판 표심 경쟁
민주 전대 D-1…鄭 "카지노사이트 주소 진 적 없다"에 朴측 "샘플수 적다"
정청래 "격차 더 벌어져"·박찬대 "빠르게 회복"…막판 표심 경쟁
(서울=연합카지노사이트 주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 · 박찬대 당대표 후보들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29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카지노사이트 주소) 곽민서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일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마지막까지 여론전을 이어가며 한 표를 호소했다.
충청·영남권 권리당원 투표 승리를 토대로 '굳히기'에 들어간 정 후보는 압승을 자신하고 있고, 대의원 조직에서 자신감을 보인 박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연출하겠다며 전대 전 마지막 날을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전당대회 카지노사이트 주소에서 제가 한 번도 진 적이 없고, 후반부로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나 한다"며 "심플하게 말씀드리면 당원들이 국회의원을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의원들의 지지에서 앞서는 것으로 평가되는 박 후보를 겨냥해 당원 표심을 강조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그는 페이스북에 검찰·언론·사법개혁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걸며 "싸움은 제가 할 테니, 이재명 대통령은 일만 하시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박 후보는 페이스북에 현재 진행 중인 당원 ARS 투표 안내를 올리며 "당원 한 분 한 분의 전화가 저 박찬대에겐 간절한 희망"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그는 이날 지역구인 인천에서 당원 간담회도 진행했다.
박 후보 측은 당심을 앞세운 정 후보의 대세론도 견제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연합카지노사이트 주소와 통화에서 "솔직히 인지도 면에서 초반 정 후보에게 밀렸던 게 사실이지만, 빠르게 달려오면서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 카지노사이트 주소 결과에 대해서도 "아마 모수, 샘플 수가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민주당은 주말인 2일 전당대회에서 호남권, 경기·인천권, 서울·강원·제주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와 함께 대의원 투표, 일반카지노사이트 주소 결과를 한 번에 발표한다.
남은 권리당원 투표는 전당대회까지 진행되며, 대의원들은 전당대회 당일 투표한다.
mskwak@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