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카지노사이트 추천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 김건희·건진법사·김예성 특검 동시소환…통일교·공천 등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건진법사 전성배(65)씨를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52분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전씨는 '통일교 측에서 받은 선물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 '명품 가방과 목걸이가 어디 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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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제공] 2025.8.12 [촬영 서명곤·황광모] 2025.8.12 2025.5.12
■ [속보] 李대통령 "기존 남북합의 중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 이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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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전도 아닌데 영토 내놓으라니…" 푸틴 협상안에 우크라 분통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통째로 양보하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화 협상 요구안을 두고 우크라이나에서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 전쟁에서 패한 것도 아닌데 사실상의 항복 요구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주장과 함께 푸틴 대통령이 이런 요구를 할 수 있도록 '레드카펫'을 깔아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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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1.1%…2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리얼미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1.1%로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51.1%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5.4%포인트(p) 하락한 수치이자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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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특검, '尹계엄 공모' 이상민 소환…막바지 혐의 다지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속 중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소환했다. 특검팀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이 전 장관을 불러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상황과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내용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 전 장관 구속 이후 두 번째 이뤄지는 피의자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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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었음 청년에 따른 경제적 비용 5년간 53조…고학력 비중↑"
구직 활동도, 일할 의사도 없는 '쉬었음' 청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연평균 10조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비용 추정'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3년 '쉬었음' 청년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은 총 53조3천998억원으로 추정됐다. 연도별로 2019년 8조8천969억원, 2020년 11조4천520억원, 2021년 10조3천597억원, 2022년 11조1천749억원, 2023년 11조5천163억원 등 증가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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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오늘 DJ 서거 16주기 함께 추모…조국은 별도 참배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 서거 16주기를 맞아 여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모한다. 국회에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한다. 이외에도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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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지금도 역사 쿠데타 지속…역사 내란 세력도 척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8일 "민주당은 역사 내란 세력도 철저하게 척결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우리는 또다시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 빛을 지켜냈다"며 "하지만 지금도 빛을 빼앗으려는 역사 쿠데타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런 발언은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난 15일 "광복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광복절 기념사로 논란을 빚은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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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국민 정치적 선택 구할 것"…내년 6월 선거 출마의사 밝혀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조 전 대표는 18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 "어떤 경우든 내년 6월에 국민에 의한 선택을 구하겠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중 어디에 출마할 계획이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어디로 나갈지는 저도 아직 결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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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세인상 '반짝' 효과…"매년 자동인상 '물가연동제'도입해야"
정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담뱃세 인상' 정책의 약효가 4개월에 불과한 단기 처방에 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가격을 올려도 흡연자들이 쉽게 담배를 끊지 못하는 '비탄력적 수요'가 확인된 만큼, 일회성 가격 인상보다는 물가와 연동해 꾸준히 가격을 조정하는 등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가격 충격 효과, 4개월이면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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