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격노' 회의에 尹과 동석…변호인 통해 서면 답변하기로
해병카지노사이트 추천, 김용현 구치소 방문조사…"金, 모든 질문에 진술거부"
'VIP 격노' 회의에 尹과 동석…변호인 통해 서면 답변하기로
(서울=연합카지노사이트 추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1.23 [헌법재판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카지노사이트 추천) 김철선 권지현 기자 = 채상병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특별검사팀이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동석했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18일 처음으로 조사했다.
카지노사이트 추천 수사관들은 이날 오후 김 전 장관이 수용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구치소에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김 전 장관은 2023년 7월 31일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경호처장 신분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동석한 인물이다.
당시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임성근 전 사단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한 채상병 사건 초동카지노사이트 추천 결과를 보고받고 '격노'했고,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사이트 추천팀은 김 전 장관에게 당시 윤 전 대통령의 반응과 지시사항, 대통령실 및 국방부의 후속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질문했지만, 김 전 장관은 카지노사이트 추천의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고 한다.
김 전 장관은 대신 변호인을 통해 의견서 형태로 답변하겠다는 의사를 카지노사이트 추천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사이트 추천 관계자는 "김 전 장관 측 의견서를 받아본 후 추후 조사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cs@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