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토스처럼 직접투자 중개업 추진 관측…해외 카지노 사이트 "확인 어렵다"
해외 카지노 사이트, 두나무 장외 주식거래 자회사 인수 타진
카카오·토스처럼 직접투자 중개업 추진 관측…해외 카지노 사이트 "확인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오지은 기자 = 해외 카지노 사이트가 두나무의 장외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카지노 사이트의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수 추진에 대해 카카오페이증권을 자회사로 둔 카카오[035720], 토스증권의 토스 등 직접 투자 서비스를 갖춘 경쟁사들처럼 해외 카지노 사이트도 금융투자 중개업에 뛰어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정보기술(IT)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해외 카지노 사이트는 두나무의 자회사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거래를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지분 거래 방식은 해외 카지노 사이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안과 두나무가 일부 지분을 남기는 방안 등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카지노 사이트는 지난달 1일을 기해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업 부문을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회사로 분할했다. 해외 카지노 사이트가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두 회사가 지분 해외 카지노 사이트를 위한 물밑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만 해외 카지노 사이트 측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수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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