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붙은 미국행 소포 접수 중단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라 우체국에서의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가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 오는 26일부터 국제 특급 우편 서비스(EMS) 가운데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가 중지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22일 서울 광화문우체국 소포 접수창구에 놓인 관련 안내문. 20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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