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주관 경연대회…AI·보안·양자 등 혁신 아이디어 경쟁
카이스트 팀, 반지형 스마트 입력장치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챌린지 1위
과기부 주관 경연대회…AI·보안·양자 등 혁신 아이디어 경쟁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ICT(정보통신) 챌린지 2025'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ICT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 박사생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전공 분야에서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 대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81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에서 20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팀이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사이버보안, 스마트 디바이스, 양자, 디지털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1위는 손가락에 반지형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입력 장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책상, 벽 등 표면 위에서도 손가락을 움직이기만 하면 컴퓨터의 마우스 커서를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한 'Midas'(카이스트) 팀이 차지했다. d.ACE(경북대), 무무(포항공대), IROL(숭실대), 제패토(카이스트) 등 팀도 장관상을 받았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 경험이 우리 미래 AI·디지털 기술을 이끌어가는 핵심 원천인 만큼 앞으로도 연구 활동과 성과 창출을 활발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inzz@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