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중계] 李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19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2025.9.1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 박진영 씨의 대중최고의 카지노 사이트 교류위원장직 임명이 한국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를 해외에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인지,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 산업의 창의성을 키우는 것과 정부가 나서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 새로운 정부의 산업 경제 정책을 자주 얘기했는데, 핵심 중의 하나가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 산업을 키우는 것이다,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 산업. 그래서 장관도 최휘영 장관을, 현장에 계시던 분을 모셔 왔더니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예술인들이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예술은 예술인데 영혼을 모욕했다, 막 이렇게 얘기를 한다. 최고의 카지노 사이트예술은 돈벌이가 주가 아니다, 뭐 그런 얘기다. 그 점은 이해한다.
박진영 씨는 대중문화 교류위원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고 기존에 있던 문화예술 창단을 위한 문화예술위원회 이런 거는 별도로 실제로 계속 활동을 할 것이다. 순수 예술, 창작 활동,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대폭 확대할 거고 이번에 확대했고. 다만 산업화해서 세계로 진출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다. 마침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문화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김구 선생이 얘기했던 거다.
그리고 수천 년 전 중국의 역사서에 나온다. 동이족에 대한 이야기인데, 가무를 즐기고 큰 활을 잘 쏘는 저 동쪽에 오랑캐가 있는데 거기는 잘 건들면 안 된다. 위험하다, 이런 취지의 내용이 있다. 실제로 위험했다. 수나라, 당나라 쳐들어왔다가 다 망하고 지금 왕조가 망하지 않았나. 그런 나라다. 지금도 그 문화 역량은 뛰어나고 온 종교가 이렇게 다양하게 거의 대등하게 분장하고 있으면서 싸움 안 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잘 없다.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다.
그런데 최근 대한민국 문화 영역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 같아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면 팝,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뷰티, 푸드, 그 마지막 최종 단계는 결국은 민주주의라고 본다. 전 세계가 극우화되고 좀 이상하지 않나, 전 세계가. 대한민국만 극우에게 휩쓸리지 않고 국민 주권이 일상적으로 발현되는 정말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로 남아있다. 그것도 폭력화되지 않고 아름다운 응원봉으로 국가 내란 사태로 이겨내는 세계사에 없는 일을 해내지 않나.
아마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다음에 민주주의에 대해서 배우는 세계 어린이들이 그리스 아테네도 배우겠지만 2024년의 대한민국 서울도 저는 하나의 사례로 배우게 될 거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문화 역량을 산업으로 발전시켜서 우리 국민들이 먹고 살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박진영이라는 사람이 그 친구가 아주 뛰어난 기획가다. 다행히 맡아주시겠다고 했는데 거기는 주로는 문화의 산업화, 문화의 글로벌 진출, 거기에 주력하게 될 거고 국내 문화예술창달 지원은 뭐 또 다른 영역에서 맡게 될 거다. 꽤 많은 성과를 낼 거라고 보고 기대를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