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고액후원자 정기 모임 '카지노사이트 순위 나이트' 개최
(서울=연합뉴스) 지난 2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정기 모임 '2025 필란트로피 나이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고액후원자 정기모임 '2025 필란트로피 나이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카지노사이트 순위 나이트는 '한 사람, 한순간, 모든 시작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한 사람과의 만남이 만들어낸 변화의 흐름과 그 안에서 발견된 사명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카지노사이트 순위클럽이 지향해온 '구별된 나눔'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어떻게 확장할지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며 나눔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냈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한 개인의 삶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변화할 수 있다"며 "필란트로피클럽은 그러한 만남과 헌신이 모여 만들어진 선한 영향력의 공동체이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변화 모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에 발족된 카지노사이트 순위클럽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380명의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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